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컵 호렌더스 해덕 3세 (문단 편집) ====# 드래곤의 왕을 찾아서, 그리고 마지막 결전 #==== [[파일:hics.png|width=400]] >"Game on." >"게임 시작이야." >"Krogan, this ends now." >"크로간, 이것도 이제 끝이야." 66화에서는 드래곤 아이 2호를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재료인 보석들을 찾기 위해 [[상인 요한]]과 함께 북부 시장으로 가면서 토르스톤 쌍둥이도 데려간다. 그러다가 골목에서 매복을 당해 헌터들에게 요한을 볼모로 드래곤 아이 렌즈를 내놓으라는 협박을 듣게 되지만, 마침 등장한 쌍둥이가 헌터들을 제압하면서 상황은 무마된다. 하지만 곧이어 북부 시장 전체에 드래곤 플라이어들이 들끓고 헌터들이 수색을 시작하는데, 보석을 다 구하지 못하자 히컵은 샌드버스터의 굴로 향한다. 요한은 샌드버스터 굴로 들어가는 입구를 바로 찾아내고 히컵이 원하는 보석들을 바로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그리고 히컵이 마지막 보석을 집으려는 순간, 요한은 칼을 꺼내들며 그동안의 세월 동안 자신이 목적[* 히컵과 라이더들을 죽이기 위해 렌즈를 빼앗고 드래곤의 왕을 찾는 것]을 이루기 위해 연기한 사실을 밝히며 이제 [[드래곤 아이]] 렌즈를 내놓으라고 히컵을 협박한다. 마침 [[투슬리스]]를 경계시키는 바람에 무방비 상태였던 히컵은 요한의 폭로에 그렇게 놀라지 않는데, 오늘 상황에서 쌍둥이를 데려온 것도 요한이 수상한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었고, 히컵이 드래곤 아이 렌즈를 갖고 있다는 건 요한과 히컵 둘 밖에 모르는데 헌터들이 렌즈를 내놓으라고 한 것에서, 그리고 [[터프넛]]이 우리 중에 [[스파이]]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서 히컵은 이미 요한이 헌터들과 한 패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히컵은 그동안의 모든 사건을 거슬러 생각해본다. [[크로간]]이 [[헤더(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헤더]]에게서 [[드래곤 아이]] 렌즈를 빼앗을 때 요한이 현장에 있었고, 21화에서 요한의 조난 소식으로 라이더들 대부분이 구출 작전에 투입된 것에 맞물려서 헌터들이 드래곤 엣지를 침공한 일, 그리고 10화에서 헤더와 자신이 (혼자 있을 것이라 믿게 만들고서) [[데걸]]을 추적하게 한 일부터, 심지어 끝경의 발단이 되는 [[데걸]]의 추방자 섬 탈옥까지도 배를 제공해줌으로써 요한이 조장한 일[* 요한은 데걸이 자신의 배를 훔쳤다고 믿게 만드는 게 각본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고 고백한다.]이었다는 사실을. '''그리하여 [[만악의 근원|이 모든 사건들의 원흉]]이 요한임'''을 깨닫는다. 이후 자신에게 단검을 계속 던지며 위협하는 요한을 투슬리스를 통해 제압하려 들지만 투슬리스가 함정에 빠졌다가 다시 풀려나는 등 위험천만한 싸움을 하고, 결국 투슬리스가 발포를 하면서 샌드버스터가 다시 등장한다. 샌드버스터를 제압하고 나니 요한은 이미 물러난 상황. 이후 히컵은 드래곤 아이 2호를 완성한 뒤, 데걸이 구해온 새로운 렌즈를 결합하여 드래곤 아이를 개봉한다. 그리고, 먼저 5개의 렌즈를 찾는 사람이 드래곤의 왕을 발견하게 될 것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현재 그들이 드래곤 아이 2호에 결합한 렌즈는 3개. 히컵은 경주가 시작됨을 인지한다. 67화에서 히컵은 [[스토이크]]에게 요한이 그동안 모두를 속여왔음을 보고하는데, 이에 [[스토이크]]는 매우 분개하여 버크에 있는 모든 물건, 식량을 안 가리고 요한에게서 난 것들을 모조리 소각해버린다. 히컵은 버크에 식료품을 제공해줄 군도의 상인들을 데려오지만 스토이크는 이들 모두 믿을 수 없는 작자들이라며 무시하고 당장에 필요한 고티의 약 재료인 버드나무 껍질을 직접 구하려고 온 섬을 뒤적거리고, 히컵은 그를 말리기 위해 쫓아간다. 히컵은 스토이크가 찾는 섬마다 드래곤 플라이어들이 불질러 소각시키는 걸 보고 이건 뭔가 이상하고 요한에게 속고 있는 것 같으니 스토이크가 하는 행동을 그만 둬야 한다고 설득하지만, [[스토이크]]는 그럼 우리 섬의 바이킹들과 드래곤들을 다 굶겨죽일 거냐며 히컵의 말을 듣지 않고, 둘은 감정이 격앙돼서 크게 다툰다. 나중에 이르러서야 둘은 감정을 가라앉히고, 히컵은 자신이 무언가를 결정했어야 했다고 하고, 스토이크는 자신이 조금 더 생각을 했어야 한다고 반성한다. 그리고 스토이크는 비록 그들이 나무 껍질은 없고, 똑같은 종류의 생선만 가져왔더라도 그 수다쟁이 상인들 중 아무라도 골랐어야 했다고 하는데, 이에 히컵은 수상해하며, 그 생선의 종류가 뭐였나고 묻고, 그 생선이 Ice Tail Pike임을 확인하자, 그건 신지테일의 먹이라며 아버지가 그들을 당장에 믿지 않은 것이 이해가 됐다고 하며, 요한이 자신들을 방황하도록 유도하여 버크에서 떨어지도록 함정을 놓은 것임을 깨닫는다. 아니나 다를까 버크는 [[크로간]]과 플라이어들의 공습으로 점령당해서, 드래곤들은 모두 붙잡히고 라이더들은 대강당에 고립된 상태였다. 히컵은 바로 나서려고 하지만 스토이크가 내 섬이니 내 계획대로 하겠다며, 플라이어들을 공격하고 크로간에게 정면 승부한다. 히컵은 그동안 드래곤 아레나로 가서 헌터들이 들여오는 발리스타를 공격하여 드래곤들을 모두 풀어주는 데 성공한다. 스토이크가 크로간에게 밀려 위기에 처했을 때 히컵은 크로간을 기습하고, 또 풀려난 버크의 드래곤들이 플라이어들을 제압하면서 버크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68화에서는 드래곤 아이 렌즈를 찾기 위해 [[스낫라웃]]과 함께 윙메이든 섬을 방문한다. 그러다가 [[스낫라웃]]이 자꾸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플라이어들의 공습으로 위기에 처하고, [[크로간]]에게 제압당해 붙잡히고 만다. 그러나 스낫라웃이 민덴[* 윙메이든 일족의 2인자이다.]과 함께 미리 회수한 렌즈로 크로간을 유인하고, 민덴이 히컵을 풀어주고 곧 라이더들이 지원을 와서 위기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모아둔 드래곤 아이 렌즈를 윙메이든 섬에 보관한다. 71화에서는 아스트리드가 자신이 준 약혼 선물 목걸이를 차고서 자신에게 뭔가 달라진 거 없냐고 물었는데 하필 그 때 아머윙이 드래곤 아이 렌즈를 갖고 있는 걸 보고 저거라고 반응하는 바람에 아스트리드가 섭섭해한다. 아머 윙의 몸에 있는 렌즈를 회수하려고 하지만 곧 이어 크로간과 플라이어들이 방해하러 나타나는 바람에 곤경에 빠지고, 아머 윙이 자기 갑옷을 던지면서 플라이어들을 공격하고 위험에 빠지자 아머윙을 구하기 위해 결국 드래곤 아이 렌즈를 크로간에게 넘겨준다. 72화에서는 윙메이든 섬에 보관해둔 렌즈를 회수하러 왔는데 얼떨결에 [[러프넛]]이 아기 레이저윕의 선택을 받아 윙메이든에 속하게 되자 그녀가 아기 레이저윕(윙넛)을 타고 함께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다가 크로간과 헌터들의 기습을 받자 반격에 나서는데 이 때 크로간의 신지테일에게 투슬리스로 한방 먹이고 볼라를 날려서 입을 봉쇄하며 크로간을 여유롭게 제압한다. 이후 러프넛이 아탈리를 구하고 윙메이든이 플라이어들을 모두 제압하자 크로간에게 이제 결판을 내자고 하지만 크로간은 다음을 기약하며 후퇴한다. 73화에서는 드래곤 아이 렌즈를 발견했다는 [[스토이크]]의 테러 메일을 받고 문제의 장소로 가는데 그 장소에는 드래곤 아이 렌즈 대신 Maces and Talons 말이 놓여있었다. 알고보니 히컵을 따로 불러낸 것은 스토이크가 아니라 [[비고 그림본]]. 히컵은 분노하며 인페르노를 꺼내들고 비고를 공격하지만 비고도 역시 자신의 화염검을 꺼내들고 히컵을 제압한다. 그리고 자신은 싸우러 온 것이 아니며, 요한과 크로간이 자신을 토사구팽하려고 했으며 자신은 복수하기 위해 그들에게서 드래곤 아이와 렌즈를 빼앗을 것이니 히컵에게 이를 도와달라고 한다. 히컵은 그동안 비고가 라이더들에게 해먹은 전과가 하도 많아서 전혀 믿지 않지만, 비고가 [[투슬리스]]에게 생선을 먹인 뒤 그 생선에 독이 들었고 3일 안에 죽을 것이라며 해독제를 구해서 [[투슬리스]]를 살리고 싶으면 내 계획에 동참해달라고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그와 동행한다. 이후 비고가 스크릴을 발견해서 진짜로 교감을 통해 길들이는 걸 보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스크릴로 그들을 교란한 사이 비고와 함께 요한의 기지로 들어가는 데 거기서 포위될 위기에 처하고 설상가상으로 비고에게 배신 당해 요한에게 넘겨지고 만다. 이 때 비고가 "넌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언젠가 그로 인해 죽을 것이다"라고 디스한 건 덤. 하지만 이는 미리 꾸민 작전으로, 비고는 요한과 크로간을 화염검으로 제압한 뒤 탈출하여 스크릴을 풀어줬고 히컵은 (비고가 미리 구해둔) 열쇠로 나가서 드래곤 아이를 회수하러 갔지만 이미 요한과 [[크로간]]이 가져간 뒤. 비고가 히컵을 찾아왔을 때 비고는 이미 화살을 4방이나 맞아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에 히컵은 비고를 데리고 함께 나가려 하지만 비고는 자신이 헌터들을 유인할테니 나가서 크로간과 요한을 물리쳐달라고 하며 그에게 Maces and Talons 말을 유품으로 남기고, 스크릴 역시도 풀어주면서 헌터들과 동귀어진한다. 이후 히컵은 비고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회고하며, 그가 준 말을 게임판에 올린 뒤 게임판을 닫는다. 74화에서 헌터들을 공격하면서, 플라이어와 함께 같이 [[피쉬레그]]에게 제압당한 신지테일에게서 데스송 호박의 흔적을 발견한다. 이를 통해 드래곤 라이더들은 이들이 데스송을 이용해 신지테일을 제압한 뒤 강제로 플라이어들이 쓸 신지테일을 공급해왔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라이더들은 가프의 섬으로 가서 가프가 안전한지 확인하고, 드래곤 아이를 통해 알아낸 플라이어 양성 기지를 기습한다. 그러나 [[아스트리드 호퍼슨|아스트리드]]가 계속 가프를 작전에 데려가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가프를 데려가지만 가프 역시도 헌터들에게 붙잡히고 만다. 히컵은 [[스낫라웃]]과 함께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젤을 이용해 데스송에게 붙잡힌 신지테일들을 풀어주지만 이들이 섬을 떠나려 하지 않아 곤경에 처하고 결국 동굴에 갇히고 만다. 히컵은 탈출 계획을 계속 구상하지만 실패하여 낙담하는데, 마침 피쉬레그가 섬에 살던 캐번 크러셔를 끌고 동굴 벽을 뚫고 나타난다. 신지테일들이 섬을 떠나지 않는 이유가 섬 동굴에 있는 알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고, 피쉬레그와 스낫라웃은 알을 옮기고 그 사이 나머지는 피쉬레그가 뚫어낸 다른 탈출구로 나와서 헌터들에게 반격한다. 그렇게 데스송 2마리를 모두 풀어주고 플라이어 양성 기지를 파괴해낸다. 75화에서 [[스토이크]]가 야간 순찰 도중 플라이어들의 기습을 당해 중태에 빠지자 히컵은 스토이크를 간호하느라 집에 붙어있게 되고, 마을 사람들은 히컵이 임시 족장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하며 그를 강당으로 불러낸다. 히컵은 자신이 드래곤 엣지로 여정을 떠났기 때문에 버크 사람들이 무방비 상태가 되고 위기에 처한 것 같다며 낙담한다. 라이더들은 히컵의 생각을 돌리기 위해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 "만약 이랬다면 저랬을 거야"라고 역사를 다시 쓰는데 그 내용이 참 가관이다. [* 터프넛의 상상에선 쌍둥이가 로키 신을 숭배하면서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결국 마을 사람들도 이에 동조해 막나가는 버크가 되는 사이에 크로간과 드래곤 플라이어들이 버크를 낼름해버리고, 피쉬레그의 상상에선 마을 사람들이 느긋하고 평화로우며 데걸, 비고, 요한과 친하게 지내는듯 하다가 요한이 플라이어들을 불러 버크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스낫라웃은 공식 무기 시험관인 자기가 으리으리한 무기를 만들어 마을의 킹왕짱이 되고 아스트리드의 동경을 받는데 중간에 아스트리드가 태클 건다.] 결국 히컵은 다 때려치라며 이 모든건 자기가 대공포로 [[투슬리스]]를 [[드래곤 길들이기|맞춘 뒤로부터 생긴 일]]이라며 자괴감에 빠진 채로 강당을 나간다. 아스트리드는 히컵에게 가서 만약 투슬리스를 맞추지 않았다면 네가 마을에서 어떤 입지를 가졌을지 생각해보라고 하며 다른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상상 속에서 히컵은 투슬리스를 맞히는 데 실패했고, 18살이 될 때까지 여전히 아버지를 포함한 온 마을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는 대장간 조수 신세다. 스토이크는 오늘 반드시 드래곤을 죽여서 머리를 가져오라고 윽박지르고, 히컵은 기가 차서 골짜기의 호숫가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었는데 거기에서 투슬리스를 만난다. 그물로 투슬리스를 잡는 데는 성공했지만 이내 마음을 바꿔 풀어주었고, 투슬리스는 히컵을 잠깐 위협했다가 떠나려고 한다. 그 때 갑자기 위스퍼링 데스가 나타나고, 투슬리스는 히컵을 등에 태우고 도망친다. 그러다 투슬리스가 왼쪽 꼬리날개를 공격당해 추락하고, 히컵은 뒤따라온 위스퍼링 데스를 투슬리스로부터 유인하다가 역시 공격을 당하고 왼쪽 다리를 잃는다. 이에 투슬리스가 쓰러진 히컵을 보호하는 동안 찾아온 스토이크가 위스퍼링 데스를 제압해 쫓아내고 아들을 보호해 준 투슬리스에게 감사를 표한 뒤, 마을 주민들에게 드래곤과의 전쟁을 끝내고 공존을 선택했음을 공표한다. 즉 결국은 히컵이 투슬리스를 맞히는 데 성공했던 극장판 1편과 같은 결말을 맞은 것. 사실 이 장면은 극장판 1편을 6분짜리로 축소하고 최종보스를 위스퍼링 데스로 바꿔 놓은 듯한 느낌이다. 세부적인 장면의 상당수가 1편의 오마주이고(여기서 히컵과 투슬리스가 만난 호숫가도 1편의 그 호숫가이다), 1편 주요 장면 중에서 있을 건 다 있다....~~레드데스는?~~] 이를 통해 히컵은 과거가 어떻게 흘러갔든, 지금의 결과로 귀결되었을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고, 아버지를 계속 보필한다. 그런데... 헤더가 플라이어들에게 공격 당해 버크로 구조되었는데, 헤더에게서 플라이어들이 베나하임을 공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76화에서 베나하임으로 이동한다. 떠나기 전 아버지로부터 "옳은 것은 옳은 것이니 너의 일을 하라"는 말을 듣고 떠나는데, 가는 도중 앨빈을 만나 앨빈이 스토이크가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그를 도우러 왔다고 하자 크게 기뻐한다. 베나하임이 플라이어들의 침공으로 불타있고, 섬의 수호자인 센티넬들은 쓰러져생사를 알 수 없는 상태. 히컵은 여기서 플라이어 한 명을 발견하고 분노해서 죽이려 했다가 곧 단념하고 그냥 포박한다. 히컵은 플라이어들을 쫓으려 하지만 미트러그가 떠나려고 하지 않아 피쉬레그와 쌍둥이를 남겨두고 폭풍우를 뚫고 플라이어들을 추격하지만 숫적 우위에 밀려 다시 후퇴한다. 그러다 폭푸우 지대에서 헬멧을 쓰고 있던 스낫라웃이 벼락을 맞고 추락하자 난파선으로 후퇴하고, 여기서 금속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플라이어들에게 볼라를 던져 포박하고 벼락을 이용해 모두 제압해낸다. 이후 피쉬레그가 오스발드의 오두막에서 드래곤 아이 렌즈를 찾아내어, 히컵은 5개의 렌즈를 모두 찾아서 드래곤 아이로 드래곤의 왕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최종 에피소드에서 그들은 드래곤의 왕을 찾으려 하지만 스토이크의 병세가 악화되어 히컵이 대신 족장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스파잇라웃이 전한다. 이에 라이더들은 모두 엣지에 있는 짐을 싸고 엣지를 떠나 버크로 이동할 준비를 하는데, 히컵은 요한이 드래곤의 왕을 차지하게 내버려 둔다면 버크 역시도 위험해질 것이라며 버크로 가는 대신 드래곤의 왕을 추적해야 한다고 아스트리드에게 말하고, 라이더들과 스파잇라웃 역시 이에 동의하며, 아버지가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작전을 실행한다. 77화에서 라이더들은 드래곤 아이가 알려준대로 드래밀리온 섬으로 간다. 드래곤 아이가 가리킨 드래곤의 왕은 바로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이었는데, 역시나 요한과 크로간 역시 해당 장소에 있었고 두 세력은 격돌한다. 스낫라웃과 쌍둥이는 헌터들의 함선을 공격하고 나머지는 드래밀리온 섬에서 격돌하는 혼란 속에서 드래밀리온들은 자신들의 우두머리를 지키기 위해 라이더와 플라이어들을 구별하지 않고 공격하는데, 결국 요한이 후방에서 초거대 발리스타로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을 저격한 뒤 잡아가면서 드래곤 라이더들은 전투에서 패배한다. 그러나, 드래곤의 왕은 드래곤들의 정신을 지배할 수 있다는 데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에게서 그런 능력이 보이지 않았고, 요한은 드래밀리온을 바다에 던져두고 떠나버렸다. 이에 라이더들은 의구심을 품고, 날개의 수호자 섬으로 드래밀리온을 데려가 치유하는 도중,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이 특이한 불꽃을 발산하자, 이를 드래곤 아이로 비춰 진짜 드래곤의 왕이 있는 위치를 알아낸다. 알고보니 5개의 렌즈가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을 겨냥했던 건, 타이탄 윙 드래밀리온의 불꽃이 진짜 드래곤의 왕의 위치를 밝혀낼 열쇠였기 때문. 문제의 장소는 바로 버서커 섬이었고, 라이더들은 바로 버서커 섬으로 이동한다. [[파일:Rtte last fight.png|width=450]] 78화, 히컵은 테러 메일로 날개의 수호자와 윙메이든을 버서커 섬으로 호출하고 최후의 전장으로 이동한다. 히컵은 아스트리드에게 드래곤 라이더의 지휘권을 맡기고 자신은 드래곤의 왕을 찾으러 간다. 투슬리스가 바위더미로 인해 고립된 상태로 히컵은 얼음으로 뒤덮인 버서커 섬 지하에서 드래곤의 왕(비윌더비스트)의 알을 발견하지만 동시에 크로간, 요한과 맞닥뜨린다. 셋은 알을 두고 결판을 벌이는데, 크로간은 방패술로 제압했지만 요한에게 기습당해 악에 받힌 요한에게 두들겨 맞으며 위기에 처하고, 나중엔 절벽에 떨어져 인페르노를 꽂고 알을 가진 채 고립된 상황, 히컵은 머리로 알을 받히고 의족과 인페르노로 절벽을 기어 올라가지만 요한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마침 투슬리스가 나타나 히컵을 위기에서 구해내는데, 이 때 크로간이 알을 가지고 달아나자 투슬리스에게 크로간을 추격하게 하고, 자신은 요한과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절벽 아래에서 비윌더비스트가 얼음 숨결을 계속 요한에게 날려, 결국 요한은 얼음에 갇혀 동사함으로써 최후를 맞이하고, 투슬리스는 크로간을 제압하고 알을 되찾은 뒤 히컵을 구해내면서, 모든 싸움이 종결된다. [[파일:Rtte Ends.png|width=450]] >"This is Dragon's Edge. It's remote, it's dangerous, and until recently, it's been our home. It's also been home to our dragons. As for the dragon eyes, they're such amazing tools of dragon knowledges, but in the wrong hands, they are just too dangerous. Yes, the edge has been good for us. We are older, stronger, braver, and some in cases wiser. We will turn to Berk, ready for anything, ready for anyone, ready to fight for our dragons, and they are ready to fight for us." >"여기는 드래곤 엣지. 멀고, 위험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의 집이었어요. 또 우리 드래곤들의 집이기도 했죠. 드래곤 아이는 드래곤을 알아가는 데 아주 유용한 도구였지만, 잘못된 사람의 손에 넘어가면 너무 위험해지죠. 엣지는 저희에게 좋은 곳이었어요. 우린 성장했고, 강해졌고, 용맹해졌으며, 더 현명해진 것 같아요. 우린 버크로 돌아갑니다. 모든 준비가 됐어요. 우린 드래곤들을 위해서, 드래곤은 우리를 위해 싸울 준비가 되어있죠. 이후 윙메이든을 통해 비윌더비스트 알을 자연에 방생하고, 곧 알은 드래곤을 사랑하는 [[발카|어떤 사람]]이 회수해간다. 변방의 모든 일을 마무리 짓고, 히컵은 말라 여왕의 혼인식에 참여한 뒤, 짐을 싸서 라이더들과 함께 [[드래곤 엣지]]를 떠난다. 돌아가면서 두 개의 드래곤 아이는 비록 놀라운 물건이지만 잘못된 사람에 손에 넘어가면 위험하게 쓰일 것이라며 파괴하는 선택을 한다. '''히컵과 드래곤 라이더들이 버크로 돌아가면서, 드디어 78화에 달하는 [[세상 끝으로 가자]]가 종결된다.'''[* 지금까지 드길 시리즈의 시작과 끝에서는 항상 버크를 비추었는데("This is Berk") 끝경은 버크를 떠나 더 넓은 세상을 탐험하려는 결심으로 시작해서 엣지를 떠나 버크로 귀환하는 장면으로 끝나며, 마지막 화의 아웃트로에서는 드래곤 엣지를 비춘다. 그리고 이 TV판의 제목은 '''Race to the Edge''', 끝경에서 히컵의 마지막 대사는 "Who wants to '''race __back__ to Ber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